원문출처.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922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공장: 엔비디아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제조*물류 분야에 AI도입 촉진.
엔비디아가 GTC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로보틱스 툴, GPU 가속 라이브러리 컬렉션인
아이작 매니퓰레이터와 아이작 퍼셉터를 22일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은
최신 생성형 AI와 고급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로보틱스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GTC 기조연설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을 위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Project GR00T)를 시연했습니다.
GR00T는 ‘Generalist Robot 00 Technology’의 약자로
엔비디아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의 다양한 툴을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용 AI를 개발합니다.
젠슨 황은 "일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은 오늘날 AI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흥미로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여러 기술이 하나로 모여 전세계 뛰어난 로봇 공학자들이 인공 일반 로봇의 큰 도약을 이루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토르 시스템 온 칩(Thor system-on-a-chip) 기반의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용 컴퓨터를 공개했습니다.
또 로봇 학습을 위한 아이작 랩(Isaac Lab),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hybrid-cloud workflow orchestration)을 위한 엔비디아 오스모(OSMO)를 포함한 엔비디아 아이작 로봇 플랫폼의 새로운 툴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GR00T와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봇 팔을 위한 아이작 매니퓰레이터.
엔비디아 아이작 매니퓰레이터는 로봇 팔을 위한 최첨단 모션 생성과 모듈식 AI 기능을 제공하며
강력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GPU 가속 라이브러리 컬렉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로보틱스 개발자는 특정 작업에 맞춤 설정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조합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AI 모델 훈련과 작업 프로그래밍을 가속화해
동적 조작 작업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기존의 로봇 조작 시스템을 보강하기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스마트 제조, 픽앤플레이스(pick-and-place) 작업, 기계 조작과 조립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로봇이 감지, 적응,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인사이트: 제조업 시설 분야에서 상당한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전 자동화 공장을 이루게 된다면
생산시설에는 시설을 관리하는 엔지니어들 외에는 노동자가 필요없어지는 환경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운데이션포즈(FoundationPose)는 기존에는 감지하지 못했던 물체들의 6D 포즈 추정과 추적을 위한
선구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cu모션(cuMotion)은 여러 궤적 최적화를 동시에 실행해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산업 규모의 로봇 모션 계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의 병렬 처리 기능을 활용한다.
파운데이션그랩(FoundationGrasp)은 미지의 3D 물체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하고
예측 기능을 수행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이다.
신세티카DETR(SyntheticaDETR)은 실내 환경을 위한 물체 감지 모델로
새로운 물체를 더 빠르게 감지, 렌더링, 훈련할 수 있다.
아이작 퍼셉터, 자율 이동 로봇에 시각 AI 제공.
엔비디아는 제조와 주문 처리 작업에서 효율성과 작업자 안전을 개선하고
오류율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율 이동 로봇(AMR)을 채택하고 있다.
[[공장 안에서 움직이는 HR(Human Resource)가 없으므로, 공간의 효용성도 높아질 것이고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더욱 안정성이 높아지기에 비용감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작 퍼셉터는 멀티 카메라, 360도 비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크베스트, BYD, 키온 그룹과 같은 초기 업계 파트너에게
자재 취급 작업을 지원하는 자율 이동 로봇 설치를 위한 고급 시각 AI를 제공한다.
[[자체 팔레트를 활용하는거일까요??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할듯]]
엔비디아는 세그웨이 로보틱스와 레오파드 이미징과 협력해 엔비디아 노바 오린 데브키(Nova Orin DevKi)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아이작 퍼셉터의 개발, 검증, 배포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 GR00T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 GR00T를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양한 형태의 지시를 수신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작 랩으로 로봇 학습 가속화:
아이작 랩은 심층 강화 학습을 통해 로봇의 이동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기반의 학습이 가능합니다.
엔비디아 오스모:
엔비디아 오스모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보틱스 워크플로우를 지원하여 효율적인 로봇 개발을 돕습니다.
인사이트.
: 생성형 AI가 빠르게 성능이 높아질 때, 일각에서는 '육체'를 사용하는 노동이 답이라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물체를 인식하고 옮기고 조립하는 단순작업만큼 컴퓨터비전과 AI기술을 이용해서 대체하기 쉬운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존까지 진행되던 스마트팩토리 & 스마트웨어하우스에서 더욱 진보하여
진짜 사람이 1명도 필요없는, 본사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완전 분리 시설일 탄생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해외는 이렇게 빠르게 업태가 변화하고 있는데,
전자정부프레임워크로 인해 한정된 언어와 기술만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찌될지..
그리고 저의 미래는 어찌될지 고민이 됩니다.
IOT와 데이터&AI를 깊게 파고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되는 글입니다...